테슬라 비전 기반 모니터링, 유럽에서 출시될 예정 [비디오]

테슬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2024.32.6에서 X의 사용자들은 테슬라 오토파일럿의 주의 감지 방식에 큰 차이를 보고하기 시작했습니다 라고 보고하기 시작했죠. 북미 지역의 최신 FSD 버전은 실내 조명이 밝을 때 비전 기반 주의력 모니터링을 지원하지만, 이 기능은 아직 이 지역 외에는 공식적으로 출시되지 않았거나 오토파일럿에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북미 지역의 FSD 업데이트에서 Tesla는 이제 실내 카메라가 없는 차량이나 카메라가 운전자를 제대로 볼 수 없는 경우에만 스티어링 휠 토크를 사용합니다.

비전 기반 주의 모니터링

VBAM(비전 기반 주의 모니터링)은 FSD 업데이트 V12.4에서 완전 자율 주행에 도입되었고 이후 북미 사용자에게 V12.5.4 업데이트에 적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2024.32.6 업데이트를 사용하는 유럽인들도 어떤 형태의 비전 기반 모니터링을 경험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토파일럿 아이콘 옆에 녹색 점이 표시되지는 않지만, 사용자들은 오토파일럿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 동안 더 이상 스티어링 휠에 저항을 가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습니다.한편 일반 오토파일럿의 경우 여전히 넛지가 필요하지만, 사용자들은 이제 스티어링 휠에 손을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며 더 이상 휠에 압력을 가할 필요가 없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운전석 카메라를 사용하여 스티어링 휠의 토크를 감지하는 대신 사용자의 손이 스티어링 휠에 있는지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오토파일럿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 동안 운전자는 더 이상 차선 변경을 수락하기 위해 휠에 토크를 가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는 Tesla가 해결해야 할 가장 큰 규제 장애물 중 하나였으며, 애초에 유럽에서 FSD가 출시되지 못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유럽에서는 차선 변경을 포함한 모든 자율 주행 차량 동작은 운전자의 승인을 받아야 했습니다. 즉, 운전자는 오토파일럿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 동안 스티어링 휠을 살짝 움직여 차선 변경을 수락하거나 차량이 출구로 나가도록 해야 했습니다. 이 EU 요건은 최근 해제되었으며, 오토파일럿 내비게이션에 대한 이번 변경은 FSD가 유럽에서 곧 출시될 수 있다는 확실한 신호입니다.

우리는 Tesla가 북미 이외의 지역에서 FSD를 출시하기 위한 원래 일정인 2025년 1분기라는 일정을 지킬 수 있을지 기대가 큽니다. 이러한 VBAM의 변경과 유럽 연합의 규제 변화로 마침내 그 목표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으로 보입니다.

동영상

한 Tesla 소유자가 최근 유럽에서 새로운 동작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게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