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 라스베이거스 경찰차로 데뷔

라스베이거스 경찰청(LVMPD)이 테슬라 사이버트럭 10대를 공개했을 때, 이는 경찰의 미래에 대한 양극화되고 독특한 순간이었습니다. 케빈 맥마힐 보안관은 기술적으로 진보된 이 차량을 칭찬하며 경찰의 미래가 마침내 도래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이버트럭의 스테인리스 스틸 외골격과 위풍당당하고 각진 디자인은 언제나 디스토피아 영화 세트장에나 어울릴 법한 모습으로 그려졌습니다. 하지만 흑백 LVMPD 도장을 입힌 사이버트럭을 보면, 더 안전한 세상의 미래라는 이미지에 쉽게 매료됩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LVMPD가 이 사이버트럭을 사용하는 것은 단순히 기증받았다는 이유만으로가 아닙니다. 진짜 이유는 이 사이버트럭이 Unplugged Performance의 UP.FIT Tactical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고유한 고객 차량을 거리 순찰을 위한 전문적이고 기능적인 플랫폼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이 차량들은 제3자의 아낌없는 기부와 UP.FIT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작될 수 있었습니다.
경찰의 미래가 도래했습니다. ⚡️
LVMPD는 방금 전국 최초로 완전 가동형 사이버트럭 순찰 차량을 공개했습니다.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하며, 배기가스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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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경찰 차량 도입에 있어 소규모 실험적 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그 역사를 쌓아 왔습니다. UP.FIT 파트너 네트워크 소속 여러 기관을 포함한 여러 부서에서 테슬라의 성능과 낮은 총소유비용(TCO)을 칭찬했지만, 순찰차로 활용되기 전에 해결해야 할 실용적, 인체공학적 과제도 지적했습니다.
주요 마찰 지점은 종종 평범하지만 경찰 업무에는 매우 중요합니다. 순찰 경찰관은 12시간 근무를 하는 동안 부피가 큰 벨트와 방탄 조끼를 착용해야 합니다. 일반 소비자용 버킷 시트는 이러한 상황에 맞춰 설계되지 않아 불편함을 초래하고 심지어 필수 장비를 착용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더욱이 경찰차의 운전석은 움직이는 사무실과 같습니다. 노트북, 무전기, 무기 잠금장치를 위한 특수 제작되고 안전한 장착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시스템들은 터치스크린 여부와 관계없이 어떤 차량에도 함부로 장착할 수 없습니다.
더 넓은 실내, 내구성 있는 외골격, 밀폐형 전장 트럭 침대를 갖춘 사이버트럭은 모델 Y보다 경찰차에 훨씬 더 유망한 기반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이 차량은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를 처음부터 모두 해결하지는 못합니다.
바로 이 부분에서 언플러그드 퍼포먼스의 UP.FIT 부서가 이 이야기의 중심이 됩니다. 테슬라 택티컬 프로그램 에 따르면, UP.FIT은 단순히 라이트 바와 데칼을 추가하는 것이 아닙니다. 법 집행 기관의 명확한 요구에 맞춰 차량을 재설계하는 것입니다.
UP.FIT 패키지 자체는 기존 차량의 모든 단점을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클래식 경찰차 포드 익스플로러와 같은 다른 차량의 업피팅 프로그램과 유사합니다. 여기에는 완전 장비를 갖춘 경찰관을 위해 설계된 좌석, 경찰 컴퓨터 및 제어 장치를 위한 특수 센터 콘솔, 그리고 통합형 수감자 칸막이가 포함된 개조된 실내가 포함됩니다.
FAFO - 최종 보스!
LVMPD가 오늘 https://t.co/Dav5XMd9zu 사이버트럭 순찰 차량을 공개했습니다! 언론 행사 관련 추가 소식은 곧 공개됩니다. @UpfitTesla x @LVMPD pic.twitter.com/I7g5a5J2uF
외관상으로도 이러한 개조는 매우 중요합니다. UP.FIT은 특수 조명, 사이렌 시스템, PA 시스템을 차량에 직접 통합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UP.FIT의 전문성이 추격전 성능에 있다는 것입니다. 경찰차는 매일매일 한계 상황에서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업그레이드된 브레이크, 고강도 서스펜션 부품, 그리고 고부하 및 고마일리지 차량용으로 설계된 특수 휠과 타이어가 필요합니다.
UP.FIT은 사이버트럭을 인상적인 기술 데모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도구로 바꿔줍니다.
이 10대의 트럭이 익명의 제3자로부터 기부받은 것이라는 사실은 여기서 중요한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LVMPD가 사이버트럭 10대를 직접 구매한 것은 아니지만, 언플러그드 퍼포먼스나 테슬라가 기부한 것도 아닙니다.
자선가는 투기적 실험에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돈을 쓰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대도시 경찰서는 운영상의 부담, 유지 관리의 악몽, 또는 경찰관들에게 위험을 초래할 기부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 기부는 테슬라와 파트너사가 경찰 및 정부 부서와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하여 차량을 솔루션으로 제공하기 위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청사진입니다.
이를 통해 테슬라는 수익성이 높은 정부 및 차량 시장에 간접적으로 접근하여, 경찰 업무에 필요한 복잡하고 맞춤형 통합을 관리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제 LVMPD 차량은 최고의 가시성을 갖춘 시범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전국의 모든 경찰서장은 이 차량의 가동 시간, 유지 관리 비용,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어떤 성능을 보이는지 지켜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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