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신형 모델 Y 퍼포먼스, 출시 앞두고 위장막 없이 등장
위장된 프로토타입을 보여주는 여러 세트의 스파이 사진 이후, 새로운 Model Y Performance가 마침내 독일 알프스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퍼포먼스 모델이 마침내 완전히 위장을 벗고 공공 도로를 달리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Nextmove가 YouTube에서 촬영한 이 영상은 퍼포먼스 모델의 차별화된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이번 영상은 모델 Y 퍼포먼스 모델에 독특하고 더욱 공격적인 공기역학 패키지가 적용될 것임을 보여줍니다. 영상에서 명확히 보이는 것은 하단 범퍼에 장착된 새로운 리어 디퓨저로, 기본 모델 Y보다 훨씬 더 두드러집니다.
또한 리프트게이트에 장착된 더 길어진 카본 파이버 스포일러도 확인되었습니다. 테슬라는 퍼포먼스 모델에 카본 파이버 외관을 고수하고 있으며, 특히 이 모델은 원래 모델 Y 퍼포먼스 모델보다 더 길어 보인다.
양산형 차량으로 추정되는 이 차량에서 처음으로 트렁크 오른쪽에 퍼포먼스 배지가 흐릿하게 보이는 사진을 볼 수 있다. 정확한 세부 사항은 파악하기 어렵지만, 주황색 또는 빨간색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보이며, 모델 3 퍼포먼스와 디자인이 유사합니다. 우스꽝스러운 배지.
이 차량에는 이전에 프로토타입에 탑재되었던 것과 동일한 새로운 퍼포먼스 휠이 장착되어 있으며, 뉘르부르크링을 순회했습니다. 이 독특한 휠은 퍼포먼스 모델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보이며, 새로운 모델 Y의 첫 번째 스태거드 옵션으로 보입니다.
테슬라가 신차를 출시하기 전, 일반적으로 공개 도로에서 완전히 드러난 차량의 모습을 공개하는 것은 마지막 단계 중 하나입니다. 최근 살짝 새롭게 단장한 모델 S와 모델 X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핵심적인 시각적 차별점은 거의 확정되었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인 공식 0-60mph(시속 96km) 가속 시간과 업데이트된 동력 성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테슬라가 이면에서 놀라운 엔지니어링 기술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며, 최종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