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업데이트 2026.38.5.1 이후 버전에서 Elejoy 같은 서드파티 V2L(차량→외부 전력 공급) 어댑터를 쓰던 오너들이 "몇 분 만에 전원이 끊긴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모터스 클럽(TMC) 포럼에서 시작된 제보를 Not a Tesla App이 정리했고, Reddit r/teslamotors에서도 206점, 댓글 36개로 화제가 됐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보도에 따르면 이 어댑터는 차량 CCS 충전 포트에 꽂아, 차가 DC 충전 세션이 시작된 것으로 인식하게 한 뒤 전력 흐름을 거꾸로 돌려 배터리에서 전기를 끌어 쓰는 방식입니다. 정식 V2L(파워셰어)이 없는 구형 차량에서도 쓸 수 있어 인기였습니다.
포럼 사용자 한 명은 1년 반 가까이 거의 매일 써 왔는데, 업데이트 후 BMS 방전 관련 오류(BMS_a076_SW_Dch_While_Charging)가 뜨면서 차가 꺼진다고 전했습니다. 3kW로 방전하면 약 3분 만에 끊기고, 다른 오너들은 부하와 상관없이 15~20분 정도 버틴다고 했습니다. 기존에 통하던 캠프 모드·서비스 모드 우회법도 소용없다고 합니다.
왜 막혔을까
포럼에서는 테슬라가 충전 세션 중 배터리로 "실제로 들어오는" 에너지 흐름을 확인하도록 바꾼 것 아니냐고 추측합니다. 다만 의도적인 차단인지, 다른 변경의 부작용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lejoy가 테스트 펌웨어를 배포했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는 제보도 있습니다.
한편 테슬라는 지난해 가을 자체 소형 파워셰어 V2L 어댑터를 내놓았고, 보급형 모델 3·Y 트림까지 V2L을 넓히는 중입니다. 승인되지 않은 기기가 차량 전장과 통신하는 데 따른 보안 우려도 차단 이유로 거론됩니다.
Reddit 반응
아래는 댓글 작성자들의 의견이며 확인된 사실은 아닙니다.
- 차량 부품이 이런 용도로 설계·시험되지 않았으니 막는 것이 이해된다, 비공식 제품이 언젠가 멈출 가능성은 구매 때부터 높았다는 의견
- 구형 차량에는 V2L 지원이 전혀 없고 신형도 일부 트림만 지원하는데 막는 건 아쉽다, 장시간 정전 때 백업 전원으로 쓰고 싶었다는 의견
- 충전 포트 자체는 수퍼차저 수준 전류를 감당하므로 문제가 아니라는 기술적 반론, 반면 신형은 별도 하드웨어(PCS)로 구현해 구형 하드웨어가 대응하지 못한다는 반론도 있음
- 방전 사이클이 늘면 배터리 보증 분쟁 소지가 생긴다는 우려
정리
2026.38.5.1 이상으로 올린 뒤 서드파티 V2L이 끊긴다는 제보는 아직 일부 오너의 보고 단계이며, 테슬라의 공식 입장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어댑터를 쓰는 오너라면 업데이트를 미루거나 공식 파워셰어 지원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해 보입니다. 국내 차량의 영향 여부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
해외 테슬라 커뮤니티 글을 요약·번역한 게시물입니다. 원문과 이미지의 저작권은 각 원 작성자에게 있으며, 전체 내용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출처: Reddit r/teslamotors · Not a Tesla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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