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에서 운행 중인 사이버캡(Cybercab) 승객 화면에 후방 카메라 영상이 추가되고, 화면 전체를 어둡게 만드는 조용한 모드(quiet mode)가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Reddit r/teslamotors에 올라온 이 소식은 약 260개의 추천을 받았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게시물에 첨부된 사진은 야간 주행 중인 사이버캡의 중앙 디스플레이를 찍은 것입니다. 화면 위쪽에는 뒤따라오는 차량이 보이는 후방 카메라 영상이, 아래쪽에는 내비게이션 지도와 도착 예정 시각(12:22 도착)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목적지는 오스틴의 한 응급실로 보이는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한 댓글 작성자는 이 사진이 X에 올라온 것이며, 승객이 주행 중에 후방 카메라 화면을 띄울 수 있고 화면 전체를 어둡게 하는 새 조용한 모드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휴식, 수면, 야간 이동을 위한 기능이라는 해석입니다. 다만 이는 사진과 댓글에 근거한 설명이며, 테슬라가 공식 릴리스 노트로 확인해 준 내용은 아닙니다.
왜 의미가 있나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사이버캡에서는 탑승자가 운전에 개입하지 않기 때문에, 화면은 곧 승객과 차량이 소통하는 창구입니다. 뒤에서 오는 차량이나 하차 지점 주변 상황을 직접 볼 수 있으면 승객이 느끼는 불안이 줄어들 수 있고, 반대로 밤길에 쉬고 싶은 승객에게는 밝은 화면이 방해가 되므로 화면을 어둡게 하는 선택지가 필요합니다. 로보택시 서비스가 확대되는 시점에서 이런 승객 경험(UX) 개선이 빠르게 들어오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Reddit 반응
-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은 사진 속 목적지가 응급실이라는 점을 짚으며, 응급실에 갈 때 사이버캡을 타는 것이 다소 모험처럼 느껴진다는 농담 섞인 의견이었습니다. 작성자의 개인 의견입니다.
- 사용자 피드백을 이렇게 빨리 반영하는 점이 테슬라의 장점이라는 평가가 추천을 많이 받았습니다.
- 모든 방향의 창문이 버튼 하나로 어두워지는 전기변색 유리가 자율주행차에 적용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도 나왔습니다.
- 이 파노라마 같은 후방 영상이 카메라 한 대 영상인지 후방 카메라 세 대를 합성한 것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이 있었지만, 확인된 답은 없었습니다.
- 모델 Y에도 같은 화면 옵션이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힌 댓글도 있었습니다.
정리
이번 소식은 사진 한 장과 댓글 설명에 기반한 것이라, 실제로 어떤 조건에서 어떻게 동작하는지는 더 지켜봐야 합니다. 그래도 사이버캡 승객용 화면이 단순한 지도 표시를 넘어 후방 시야와 야간 모드까지 갖춰가고 있다는 흐름은 분명해 보입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로보택시를 경험하기 어렵지만, 향후 FSD와 로보택시 UI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사례입니다.
해외 테슬라 커뮤니티 글을 요약·번역한 게시물입니다. 원문과 이미지의 저작권은 각 원 작성자에게 있으며, 전체 내용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출처: Reddit r/teslamo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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