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북미 공식 계정이 10월 27일(현지 시간) 신형 테슬라의 충전구를 일반 120V 콘센트처럼 쓸 수 있는 파워셰어(Powershare) 기능을 공개했습니다. Gen 3 모바일 커넥터와 80달러짜리 아웃렛 어댑터를 연결하면 최대 2.4kW까지 공구나 가전을 쓸 수 있습니다. 현재는 미국과 멕시코에만 해당합니다.

무엇이 발표됐나
Tesla North America는 X(트위터)에 모든 신형 테슬라가 파워셰어로 공구와 기기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는 짧은 영상을 올렸고, 이어진 답글에서 미국과 멕시코에서 모바일 커넥터와 아웃렛 어댑터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이버트럭은 이미 차체에 콘센트가 있고 일부 최근 모델 Y도 가능했지만, 이번에는 신형 모델 3와 모델 Y 전체 라인업으로 대상이 넓어졌다는 점이 새롭습니다.
어떤 차가 되고, 무엇이 필요한가
- 대상: 사이버트럭 전 차량, 2026년 10월 1일 이후 주문된 신형 모델 3·모델 Y (테슬라 안내 페이지 기준). 그 이전에 생산된 일부 차량도 가능하지만 전부는 아닙니다.
- 아웃렛 어댑터 호환 목록(보도 기준): 모델 Y 퍼포먼스는 2025년 12월 이후, 모델 Y 프리미엄은 2026년 4월 이후, 모델 Y L 프리미엄은 2026년 9월 이후, 그 외 모델 3·Y 트림은 2026년 10월 이후 생산분.
- 준비물: Gen 3 모바일 커넥터 + 아웃렛 어댑터(80달러, 테슬라 계정으로 로그인한 차주만 구매 가능). 구형 Gen 2 커넥터와는 쓰지 말라고 오너 매뉴얼이 경고합니다.
- 사양: 120V, 20A, 최대 2.4kW. 파워셰어를 켜 두면 소량의 전력이 계속 소모되고, 배터리가 매우 낮아지면 터치스크린 메시지와 함께 전원이 차단됩니다.
- 내 차 확인법: 소프트웨어 > 추가 차량 정보에서 Powershare Support가 Enabled로 표시되는지 확인합니다.
- 비용: 테슬라 FAQ에 따르면 공구·가전을 돌리는 데 별도 요금은 없고, 충전된 차만 있으면 됩니다.
다른 차와 비교하면
Supercharged Daily의 비교에 따르면 2.4kW는 포드 F-150 라이트닝의 기본 프로 파워 온보드와 같은 수치이고, 현대 아이오닉 5의 V2L 어댑터(2021년 미국 출시 자료상 1.9kW)보다 약 26% 높습니다. 다만 라이트닝은 차량 곳곳에 콘센트가 있고 9.6kW 240V 옵션도 있는 반면, 모델 3·Y는 충전구 어댑터 하나뿐입니다. 사이버트럭은 적재함 240V 콘센트로 최대 9.6kW까지 내므로 여전히 테슬라의 전력 트럭입니다. 소비전력 계산은 매체의 자체 계산으로, 100W 부하라면 2.4kWh로 24시간, 1,500W 부하는 한도 안에 들어가지만 1,500W 기기 두 개를 동시에 쓰면 3,000W로 한도를 넘습니다.
Reddit 반응
r/teslamotors의 해당 글(영상 게시물, 추천 약 240점)은 영상 원본을 직접 확인하지 못했고 제목과 댓글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아래는 댓글 작성자의 의견이며 확인된 사실은 아닙니다.
- 이렇게 기본적인 기능이 왜 이제야 나왔느냐는 반응이 가장 많았습니다.
- 2024년형 모델 3 퍼포먼스 차주는 자기 차가 대상에서 빠졌다며 아쉬워했고, 타사 전기차는 2022년부터 비슷한 기능이 있었다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 BYD, 기아 EV6 등은 이미 어댑터를 제공해 왔다는 비교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 실내에도 콘센트가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나왔습니다.
정리
이번 발표는 미국·멕시코 한정이며 국내 적용 여부는 아직 알려진 바 없습니다. 국내 차량에는 해당하지 않으므로 참고용 소식으로 보시면 됩니다. 캠핑, 현장 작업, 정전 대비 용도로 충전구를 전원으로 쓰는 흐름이 모델 3·Y까지 확대됐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해외 테슬라 커뮤니티 글을 요약·번역한 게시물입니다. 원문과 이미지의 저작권은 각 원 작성자에게 있으며, 전체 내용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출처: Reddit r/teslamotors · Supercharged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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