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소식] 테슬라, 호주·뉴질랜드 사이버트럭 판매 중단 확정... 예약자에겐 FSD 1년 무료 제공

테슬라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사이버트럭을 판매하지 않기로 공식 확인했습니다. 대신 기존 예약 고객에게는 2026년 말까지 신형 모델 3 또는 모델 Y를 주문하면 FSD(Supervised) 1년 구독권을 무료로 주겠다는 보상안을 제시했습니다. 이 소식은 Reddit r/teslamotors에서 하루 동안 가장 많은 댓글(180여 개)이 달린 글 중 하나였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테슬라 소식을 전하는 Sawyer Merritt가 X(트위터)에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테슬라는 호주·뉴질랜드 사이버트럭 예약 고객에게 이메일을 보내 해당 지역용 사이버트럭 생산 계획이 중단됐다고 알렸습니다. 이메일에는 초기 지지에 감사하는 의미로 모델 3 또는 모델 Y를 2026년 말까지 주문하면 FSD(Supervised) 1년 구독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안내가 담겼다고 합니다. 예약금은 전액 환불된다고 전해졌습니다(이 부분은 트윗 및 Reddit 게시글에 소개된 내용 기준이며, 이메일 원문 전체는 직접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배경: 왜 안 들어오나

테슬라가 공식적으로 밝힌 이유는 많지 않습니다. 다만 Sawyer Merritt는 답글에서 우핸들(RHD) 사이버트럭의 시장 규모가 매우 작아, 생산을 정당화할 만한 판매량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테슬라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 해당 작성자의 해석입니다. 호주·뉴질랜드는 운전석이 오른쪽이라 별도의 우핸들 버전 설계와 생산 라인이 필요합니다.

Reddit 반응

아래는 댓글 작성자들의 의견이며 확인된 사실은 아닙니다.

  • 호주 쪽 댓글에서는 보행자 충돌 안전 기준 등 현지 규정을 만족시키기 어려워 애초에 출시가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 보상안에 대해서는 4년 가까이 기다린 끝에 단 몇 달 안에 전혀 다른 차를 주문해야 1년짜리 FSD를 받는 조건이 아쉽다는 불만이 있었습니다.
  • 일부 예약자는 환불까지 오래 걸렸고, 사실상 테슬라에 무이자로 돈을 빌려준 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예약금 약 150호주달러를 6년간 맡겨둔 것과 FSD 1년을 비교하면 나쁘지 않다는 반대 의견도 있었습니다.
  • 한 오너는 이 결정이 사이버트럭의 전 세계 단종 신호일까 걱정된다는 의견을 남겼고, 미국 오너들은 차량을 계속 즐기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
  • 사이버트럭의 대형 차체가 도로에 늘어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며 환영하는 반응도 적지 않았습니다.

정리

호주·뉴질랜드 사이버트럭 예약자는 환불과 함께 FSD 1년 이용권(신차 주문 조건)을 선택지로 받게 됐습니다. 한국 판매와 직접 관련된 발표는 아니지만, 우핸들·현지 규제 대응이 필요한 시장에서는 사이버트럭 출시가 쉽지 않다는 점을 다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번 글에는 이미지가 갤러리 형태라 직접 확인하지 못해 사진을 싣지 않았습니다.


해외 테슬라 커뮤니티 글을 요약·번역한 게시물입니다. 원문과 이미지의 저작권은 각 원 작성자에게 있으며, 전체 내용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출처: Reddit r/teslamotors · Sawyer Merritt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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