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사이버트럭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판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해당 지역 예약자들에게는 예약 취소와 전액 환불을 안내하면서, 2026년 말까지 모델 3 또는 모델 Y를 새로 주문하면 FSD(Supervised) 1년 구독을 무료로 주겠다는 보상안을 함께 제시했습니다. 이 소식은 Reddit r/teslamotors 인기글에 올라왔고 댓글 60여 개가 달렸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테슬라 소식으로 유명한 Sawyer Merritt가 X에 올린 글에 따르면, 테슬라는 호주·뉴질랜드용 사이버트럭 생산 계획이 중단됐다고 공식 안내했습니다. 이메일에는 "신중한 검토 끝에" 계획을 접었고, 초기 지지에 감사하는 의미로 FSD(Supervised) 1년 구독권을 제공한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Reddit 게시물은 이 이메일을 캡처한 이미지 갤러리 형태였고, 자동 안내 봇이 출처로 위 X 게시물과 함께 예약 취소·환불, 모델 3/Y 주문 시 FSD 1년 무료라는 요약을 달았습니다. 이메일 이미지 원본은 직접 확인하지 못했고 X 게시물과 댓글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왜 접었을까
테슬라의 공식 설명은 이메일에 나온 "신중한 검토" 외에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Sawyer Merritt는 X 답글에서 우핸들 사이버트럭 시장은 매우 작을 것이었고, 테슬라가 예상한 판매량이 생산 투자를 정당화할 만큼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는데, 이는 그의 해석이며 테슬라가 확인한 내용은 아닙니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우핸들 국가라 별도 생산 사양이 필요한 시장입니다.
Reddit 반응
- 사이버트럭이 보행자 안전 규정 때문에 미국 밖에서는 불법이라고 알고 있었다는 댓글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한 댓글 작성자는 다른 나라에서 2024년에 직접 구매했다며, 유럽 판매 금지설은 흔한 오해이고 실제로는 테슬라가 해당 시장용 인증을 받지 않았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호주 거주자로 보이는 댓글은 호주에는 이런 특정 금지 규정이 없고 차종 인증이 필요하다고 썼습니다. 모두 댓글 작성자의 의견이며 확인된 사실은 아닙니다.
- 한 댓글은 호주에서 많이 팔리는 차 상위권이 픽업 계열이고 포드 레인저, 토요타 하이럭스, 모델 Y가 비슷한 수준이라고 적었습니다. 수치는 해당 댓글의 주장이며 검증하지 못했습니다.
- 보상안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새 차 구매 시 FSD 무료 체험은 원래 일반 혜택이라 특별한 보상이 아니라는 지적, 새 차가 아니라 이미 가진 모델 3에 FSD를 달라는 불만이 있었습니다. 테슬라의 약속을 얼마나 믿을 수 있느냐는 회의적인 의견도 있었습니다.
- 미국 오너로 보이는 댓글 작성자들은 이 결정이 사이버트럭 전체 단종의 신호일지 걱정하면서도, 다음 주 인도를 앞둔 차가 마음에 든다는 반응을 남겼습니다.
정리
이번 발표는 사이버트럭의 해외 확장이 쉽지 않다는 점을 보여주는 소식입니다. 다만 공식 발표 범위는 호주·뉴질랜드 생산 계획 중단이며, 다른 지역이나 미국 판매에 대한 언급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예약 후 기다려 온 고객에게는 환불과 FSD 1년 구독으로 대체하는 방식이 제시됐고,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반응이 갈리고 있습니다.
해외 테슬라 커뮤니티 글을 요약·번역한 게시물입니다. 원문과 이미지의 저작권은 각 원 작성자에게 있으며, 전체 내용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출처: Reddit r/teslamotors · Sawyer Merritt (X)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