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전례 없는 수요 대응 위해 테슬라 다이너 메뉴 축소


최근 로스앤젤레스에 오픈하여 출시 이후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테슬라 다이너(Tesla Diner)는 자체적인 성공에 발맞춰 메뉴를 개편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다이너의 셰프 에릭 그린스펀(Eric Greenspan)에 따르면, 전례 없는 수요 증가로 인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메뉴 규모를 축소했다고 합니다.

테슬라의 수석 디자인 임원인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이 디자인한 이 식당은 테슬라 소유자와 일반 대중 모두에게 인기 있는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메뉴 최적화

테슬라가 차량 생산 효율화를 위해 부품을 줄이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자동차 제조업체가 운영 효율화를 위해 식품을 줄였다는 소식은 처음 듣습니다. 수요가 급증하는 이 시기에 대기 시간을 줄이고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적어도 당분간은 메뉴에서 몇 가지 품목을 제외했습니다.

마켓 샐러드

치킨 & 와플

클럽 샌드위치

에픽 베이컨

해시 브라운 바이트

비스킷과 레드 그레이비

초콜릿칩 쿠키

야채 패티(햄버거용)

클래식 분수 음료(셜리 템플, 크림시클, 라임 리키, 카타우바 플립)

또한, 이전에는 종일 아침 식사 메뉴로 분류되었던 와플과 같은 메뉴는 이제 아침에만 제공됩니다.

진화하는 메뉴

이러한 모든 변화가 영구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린스펀 셰프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이번 주 후반에 다시 판매될 예정이라고 확인했습니다. 공급 농장이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게 되면 다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비스킷과 레드 그레이비 또한 조만간 특별 메뉴로 다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그린스펀은 또한 메뉴가 끊임없이 진화할 것이며, 고객들은 앞으로 이스터 에그와 특별 메뉴가 여기저기 추가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식당은 현지에서 재배된 식재료를 사용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즉, 테슬라의 주행 가능 거리 내에서 재배된 지속 가능한 식재료의 계절과 공급 상황에 따라 메뉴가 변경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이스터 에그를 놓치지 마세요

테슬라 특유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하듯, 다이너 빌딩 자체도 멋진 이스터 에그입니다. 다이너 빌딩의 실제 모습은 테슬라 슈퍼차저 아이콘 모양인데, 차량 내비게이션 지도에 표시되는 것과 동일합니다.

테슬라는 이 식당 개장을 통해 수직 통합과 소프트웨어 역량을 과시했습니다. 식당, 테슬라 차량, 그리고 테슬라 앱의 통합에 대한 저희 글을 아직 읽어보지 않으셨다면, 테슬라가 만들어낸 매끄럽고 마법 같은 경험을 꼭 확인해 보세요.

테슬라 다이너 이스터 에그가 눈에 띄게 숨겨져 있습니다. pic.twitter.com/a99lC8EZa7